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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3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활성화 사업’ 추진... “엔데믹 시대 국민 일상 속으로 더 가까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원장 허성욱)은 ‘2023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데믹 시대 비즈니스, 생활소비, 교육·평가, 웰빙·헬스 등 국민 생활밀착 분야에서 비대면 서비스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펼쳐지는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에서 디지털 대전환을 맞아 경제와 사회 전반에서 비대면 디지털 경제가 가속화되어 비대면 전환이 시급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중점투자 분야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난해부터는 정부의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에서 제시한 포용하는 디지털 사회 ‘더 안전하고 쾌적한 삶의 터전 조성’의 구체적 실현에 목표를 두면서 비대면 서비스 분야 디지털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고도화 및 해외 진출을 집중 지원했고, 국민 편익을 높이는 17개 비대면 서비스를 실증 완료했다. 

올해 3년 차를 맞는 사업의 가장 큰 변화는 비대면 서비스의 실증을 넘어서 지난해 실증을 완료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 영역까지 확장하면서 국내 비대면 산업의 성장 및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 것이다. 2022년 실증기업 중 올해 사업화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7곳으로 아이픽셀, 유핏, 인벤티스, 다민로봇,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 에스엠플래닛, 인사이터가 있다.

이 중에서 ‘아이픽셀’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의료재활운동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매일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의료재활을 진행해야 하는 환자들이 가정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홈트레이닝 과정을 통해서 코칭을 제공하고 이를 데이터화하여 전문 의료진이 처방하는 혁신적 서비스다. 

아이픽셀은 매일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의료재활을 진행해야 하는 환자들이 가정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홈트레이닝 과정을 통해서 코칭을 제공하고 이를 데이터화하여 전문 의료진이 처방하는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픽셀은 분당서울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협력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LG전자 스마트플랫폼 입점 및 마케팅 협업의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1,500개 이상의 인공지능 운동 메타 데이터와 표준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마이데이터 기반 AI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실증을 추진한 서비스 분야는 비즈니스, 생활소비, 교육·평가, 웰빙·헬스 등 엔데믹 시대를 맞아서 국민생활과 더욱 밀접한 분야들의 실증사업에 주력했다. 비즈니스 분야는 샤플앤컴퍼니,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정평이앤씨, 제이솔루션, 생활소비 분야는 멀틱스, 비디오몬스터, 씨앤에이아이, 에프엔에스홀딩스, 플레토로보틱스, 교육·평가는 모아드림, 온더라이브, 태성에스앤이, 투블럭에이아이, 웰빙·헬스분야는 돌봄드림, 마인드포지, 바이오뉴트리온, 아롬정보기술, 파운데이션스템 등 총 18개 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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